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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발구지
황금발구지21.04.04

베이글은 식빵이나 페스트리 같은 빵과 만드는 방식이 다른가요?

베이글 샌드위치나 크림치즈 바른 것을 좋아하는데, 식빵이나 페스트리 같은 다른 종류의 빵 보다 쫄깃하고 담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베이글을 만드는 방식과 베이글을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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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베이글은 식사를 대신하는 빵으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베이직한 반죽입니다.

    쫄깃하고 담백하다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쫄깃한 것은 글루텐 형성이 잘 되었다는 것이고,

    담백하다는 것은 재료가 간소하다는 것입니다.

    강력분과 이스트, 설탕 등 라이트한 재료로 빵 본연의 맛을 내기 때문에 담백한 맛이 나오는 것입니다.

    베이글 성형시 가장 중요한 발효된 베이글 반죽을 끓는 물에 앞 뒤로 데쳐 주는 과정이 베이글 특유의 쫄깃한 맛을 더욱 증가 시킨답니다.

    베이글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반을 잘라 버터를 바른 후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10분 정도 구워주면 더욱 맛이 있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갓 구운 베이글에 크림 치즈를 발라야 제대로 베이글 맛을 느낄 수 있지요!


  • 안녕하세요!

    베이글은 다른 빵이랑 다르게 단백질 함량도 높아 다이어터 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빵중에 하나인데요 !

    저는 대량으로 구매해서 반을 갈라 냉동실에 보관 해두었다가 먹기 전 꺼내두어 약간 자연 해동하고

    토스트기에 식빵처럼 미리 잘라둔 베이글을 반반 넣어 구으면 겉은 바삭 하면서 쫄깃한 베이글 특유의 식감과 맛이

    더욱 극대화 됩니다 ^^ 거기에 취향에 맞게 크림치즈 또는 잼 등의 소스를 첨가하면 더욱 맛있더라구요~

    <베이글 만드는 방식>

    재료: 이스트, 소금, 설탕, 강력분, 미온수

    -미온수에 강력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넣고 푼후 강력분을 체에 쳐 모두 섞어줍니다

    -덩어리로 만든 후 1차 발효 (25분) ▶ 크기가 커지면 소분 덩어리 만든후 2차 발효 20분 ▶ 베이글 모양 만들고 3차 발효 25분

    (발효 시에는 반죽이 마르지 않게 비닐을 덮고 )

    -끓는 물에 앞/ 뒤면 15초씩 빠르게 데친후 꺼내기

    -오븐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180도 20분 굽기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으면 좋겠네요 ^^


  • 식빵에는 설탕이들어갑니다...

    바게트에는 설탕이 들어가질않습니다..

    바게트가 겉이 딱딱하고 속은 부드러운이유는 설탕이 안들어가고 오래굽기때문에 겉이 말라서 딱딱해지는것이고 속은 수분이 빠질 구멍이 없어서 부드러운것입니다.. 바게트는 담백하고 고소하지만 단맛이 없죠..

    설탕의 역할은 단맛과 색을 나게 하는등 여러가지 역활을 합니다...

    바게트에 식빵만큼의 설탕량을 넣어서 반죽을할경우 오븐에 들어가면 겉은 딱딱하고 속은 부드러운 바게트가 나오지않고 겉이 물렁물렁해지고 힘이 없는 바게트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겉껍질색두 진하게 나오죠...

    설탕들어간 빵을 탈정도로 오래구워도 딱딱해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설탕이 안들어간 빵도 너무 높은 온도에서 오래구우면 타게 마련이죠...

    굽는방식은 정석대로하면 틀립니다.

    식빵은 저온에서 꾸준하게 굽고 바게트의 경우는 고온에서 색깔만 잠시 냈다가 저온으로 내려줘서 꾸준히 굽는것이죠...

    하지만 여건상 그렇게 못할경우에는

    식빵을 고온에서 구웠다가 색깔나면 저온으로 구울경우도 있고 바게트를 저온에서 오래 굽는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