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부근 아이랑갈만한곳?
경남 진주 부근 6살아이랑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사천이나 삼천포 문산 인근까지도 가능해요
주말이라서 놀러갈려고 하는데 이곳지리를 잘몰라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진주성
진주성은 삼국시대에는 '거열성'으로 고려 시대에는 '촉석정'으로 불렸던 곳으로, 조선 시대에 와서야 지금의 이름인 진주성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내성의 둘레는 약 1.7km이고 외성의 둘레는 약 4km이며, 성안에는 영남포정사, 북장대, 창렬사, 국립진주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과 시설이 갖춰져 있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서부경남의 중심권인 이반성면 대천리 일원의 56ha에 전문수목원, 화목원,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등 우리나라 온대 남부지역 수목위주로 국내·외 식물 1,700여 종, 10만여 본을 수집 식재하고 있다. 주5일제 근무의 실시로 날로하는 레저인구의 여망에 부응, 특색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테마시설, 가족단위 체험시설과 경관숲, 생태숲, 분수 및 물순환시설 등 수목원 확충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수목원 고유기능인 식물유전자원의 보존증식은 물론 산림박물관, 야생동물원 등과 어우려져 자연학습과 가족단위의 건전한 휴식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촉석루가 있는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이 열린 곳이며, 2차 진주 전투에서 7만의 조선인이 왜적에게 죽임을 당한 비극적인 곳이기도 하다. 의기 논개가 적장을 끌어안고 남강으로 떨어졌다는 유명한 전설이 전해지기도 해 굴곡진 우리나라의 역사를 느끼길 수 있다.
복선전철 개통으로 2012년 폐선된 경남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망경동 2㎞ 구간(지도)의 경전선 철로를 레일바이크 노선으로 개발했다. 전 노선에서 남강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지리산에서 흘러내린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 형성된 서부경남의 유일한 인공호수로 각종 위락시설을 고루 갖춘 관광객의 쉼터이다. 이곳은 경남 유일의 동물원을 두고 있어 호랑이, 사자, 곰, 독수리, 기린 등 야생동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가야문화를 소개하고, 서부경남의 고고학적 연구·조사를 담당하는 국립기관으로 1984년 11월에 개관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당시의 최대 격전지인 진주성내에 자리 잡고 있는 입지조건과 ‘임진왜란’ 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1998년 1월 임진왜란전문역사박물관으로 재개관하였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국내의 청동기시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역사박물관으로 2009년 6월 11일에 개관했다. 박물관이 있는 대평지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선사유적지로 이곳에서 1만2천 여 점의 유물이 발굴되었다. 이에 우리 문화유산을 국내외로 알리고 효율적으로 보존하고자 이곳에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을 건립하였다.
진주향교는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동에 있는 향교이다.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중앙시장에는 새벽시장과 상설시장이 있으며, 채소와 생선을 거래하는 새벽시장이 새벽 2시부터 개장하고, 생어시장에서는 경매가 이루어진다. 농수산물 거래는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진행되고 그 이후에 상설시장 상가들이 문을 연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