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 회사에 입사한지 약 2년 반 정도 된 직장인 입니다.
불경기 및 이전 상급자(현 퇴사자들)들의 무책임한 업무 진행으로 인해
근로하고 있는 회사의 적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진행 된다하여 문의드립니다.
현 회사에서의 임금 구조는
포괄임금제를 바탕으로,
(기본급)+(야근수당)+(비과세 식대 등)+(직책수당 - 직책 별 상이)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급은 임원진 외에는 모두 사원이며, 직책만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단과 같이 진행한다 합니다.
1. 상위 관리자(본부장, 팀장)의 직책 1단계씩 하락
-> 최소 월 20만원 이상의 직책수당 감소
2. 일부 부서는 팀장을 파트장으로 낮추고, 팀장을 제외한 모든 팀원을 타 부서로 이동 시킴
-> 팀장 1인만 남은 부서에서, 업무는 동일하게 부여하여 과다 업무 발생 예상
아무리 회사의 사정이 어려워 지고 있다고는 하나,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보이는데
대응이 가능한지, 위법성이 있는지 안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