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취제가 어떻게 개발되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1799년 영국의 과학자 험프리 데이비는 어느날 재미있는 발견을 했습니다. 이산화질소를 마셨더니 기분이 좋아지고 몽롱해진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마취제의 발명 역사가 시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산부인과 의사 심프슨은 1847년에 '클로로포름'이라는 마취제를 발명했습니다.
이 마취제는 에테르에 비해 자극이 적어 부작용이 덜했을 뿐만 아니라, 마취 효과도 뛰어나고 사용도 간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