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수치 4.5정도면 많이 높은 수준인가요
어머니가 먹는항암을 하십니다
염증수치가 4.5정도인대 입원해서 항생제를 맞아야 할정도로 많이 높은 수준인가요?
먹는항생재로도 염증수치를 낮출수있는지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염증 수치라고 하는 CRP의 경우 0-5 사이가 정상 범위 입니다. 물론 병원에서 검사하는 장비마다 약간씩 범위가 다를 수는 있습니다.
염증 수치가 높은 경우 감염에 의한 염증 수치가 증가할 수도 있겠지만, 감염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염증수치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항생제 치료는 필요치 않겠죠.
환자분의 몸상태나 다른 검사 수치들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니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더 정확한 치료 방향을 설정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염증수치는 보통 CRP 를 말할 것 같네요. 1 정도까지는 정상으로 보고,, 사실 암 자체로도 염증수치가 상승할 수 있어서,, 원인이 뭔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4.5 정도면 항생제 사용을 고려하긴 합니다.
수치만으로 판단하는 건 아니고 원인을 봐야하는데,, 먹는 항생제로도 효과가 대부분 있긴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높다는 표현을 하신 것으로 보아 정상 기준이 0.5 정도라 보이고, 9배 높은 상황이라 추정됩니다. (정상이 0.5인 경우도 있고 5인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중이시니 더욱 염증관리에 주의해야 하기에 입원을 권한 상황이라 생각되며, 항생제 선택은 주치의가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치의에게 직접 문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염증수치의 정상기준치를 몇으로 시행한 검사냐에 따라 다릅니다.
항생제 이야기 하신것보니 0.5를 기준으로 한 검사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10배정도 높다고 보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염증수치가 높은 것도 주의해서 보아야 하지만
어디에 감염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항암치료중이라면 발열 원인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입원을 하시는 편이 좋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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