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잘못되는 상황에 대해 큰 공포심을 가지고 있을 경우 그런 심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 생각대로 하고싶어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 마음대로 안될 때도 큰 일 나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에 포기를 하고 살죠. 그러나 큰 일이 날 수도 있는 상황에선 본인 생각대로 하려는 심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매우 전문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작은 차이에도 엄청나게 화를 내며 통제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집이 있다는건 그 사람에게 확고한 기준이 있다는거니까 그 기준을 잘 파악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