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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깍듯한백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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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방문 전에 이석증과 뇌의 문제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74

앉았다 일어날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 어지러워서 세상이 핑핑 도는 느낌인데 이석증인지 아니면 뇌의 문제인지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중에 어디를 가야할지 미리 구분할 수 있는 증상이 있나요? 아니면 두 군데 모두를 가보는 것이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의사입니다.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과 치료는 신경과에도 진료가능합니다.

    자세 변환에 따른 어지럼증의 변화가 있다면 평형기관의 문제가, 관계 없이 계속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나 그 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시 뇌혈관 질환의 감별이 필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 세상이 핑핑 도는 느낌을 경험하는 경우, 이는 흔히 이석증 또는 다른 형태의 어지럼증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석증과 뇌의 문제를 구분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석증은 주로 특정 자세를 취할 때 발생하며, 머리를 움직일 때 짧은 시간 동안 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납니다. 이석증의 경우, 평소 어지럼증 외에 다른 신경학적 증상(예: 팔이나 다리의 힘 빠짐, 말이 어눌해짐, 시야가 흐려짐 등)은 거의 없습니다.

    반면, 뇌의 문제, 특히 뇌졸중이나 뇌종양 등은 어지럼증과 함께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쪽 팔이나 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말이 어눌해지거나, 심한 두통, 시야 장애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신경과를 즉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