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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4

100일 정도되면 아이 머리카락을 밀어주는게 좋나요?

생후 100일 정도되면 아이 머리카락을 한번 솩 밀어주는게 좋은가요?

너무 듬성듬성나서 다른 아이들보면 머리카락이 예쁘게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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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미선 보육교사blue-check
    유미선 보육교사23.02.24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머리를 밀어주면 확실히 머리숱이 많고 풍성해 지더라구요 저희딸이 그랬어요 아기때 머리가 안쪽엔 안나고 바깥쪽만 났었거든요 지금은 제머리카락 3배의 모발 정말 부러워요 ㅎㅎ

    그런데 바리깡 소리에 놀라서 고생좀 했었어요 편안한 환경에서 더운계절 한번 밀어주셔도 좋으나 머리의 역할은 머리를 모호하는 기능이 있기때문에 모자로 보호할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심 됩니다 ~~

    도움이 되셨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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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백일이 되면 기념으로 배냇머리를 자르기도 합니다.가장 좋은 배냇머리 밀기 시기는 아이 머리 숨구멍이 완전히 닫힌 후입니다.

    아기의 머리카락은 안 밀어 줘도 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때 배냇머리를 밀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왜냐하면 아이 "배냇머리 밀기" 시기에 밀어줘야 머리숱이 풍성해진다는 속설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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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머리를 꼭 밀어줘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배냇머리를 밀어 줘야 머리가 잘 자랄 것이라고 믿는 분들이 많은 데, 속설일 뿐입니다.

    착시 현상 때문에 머리가 풍성하게 보일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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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냇머리를 민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많이 자란다는 것은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닙니다. 과거 이가 많아 머리를 밀곤 했지만

    현대사회에서 이 등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굳이 머리카락을 밀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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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아가머리를 삭발하면 머리카락 숱이 많아질 거라는 속설이 있지만, 사실 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머리카락의 두께, 색깔, 숱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삭발이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다고 해서 모낭의 수나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삭발을 하면 자란 머리카락이 더 두껍고 건강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면서 끝이 둥글고 매끈하게 자라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느껴지는 효과일 뿐입니다. 모낭 자체에 변화를 주지 않으므로 숱이 더 많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아기 머리를 삭발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일 뿐, 머리카락의 질에 장기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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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숱이 너무 많아 통풍이 안되어 땀띠가 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밀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미는 과정에서 아이가 놀라거나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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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특별히 머리를 밀지 않아도 좋습니다

    배냇머리를 밀면 추후에 머리가 더 풍성하게 자란다는 말이있는데

    이러한것은 근거가 없는낭설입니다.

    기존에 머리가 없더라도 빠지면서 다시 머리가 날수있습니다

    다만 현재 불편하고 이상하다면 짤라주셔도 무관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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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배냇머리 밀면 새로나는 머리는 더욱 튼튼하고 굵은 머리카락으로 나니 밀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아기의 모근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배냇머리를 민다고 머리숱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다만 그동안 마찰에 의해 얇아진 머리카락 끝 부분이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굵어져 보이는 일종의 착시효과로 많아 보이는 것이라고해요. 또 아기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모발 수가 늘어나고 힘이 생기는 것이지 배냇머리를 민다고 머리카락이 더욱 힘이 있고 짙은 색의 머리카락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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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도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들쭉날쭉 자란 배냇머리를 정리해줘야 할까, 그냥 둬야 할까. 빡빡 밀면 정말 숱이 많아지는 걸까? 혹여 더디게 자라진 않을까? 육아를 하면 반드시 궁금 해하는 문제 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덥수룩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머리카락이 솜털처럼 얇고 짧은 아이도 있습니다.배냇머리는 생후 100일을 전후로 자연스럽게 빠지기 시작합니다. 주로 베개나 이불에 닿는 뒷 머리부터 빠지는데, 듬성듬성 빠진 머리카락이 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더워진 날씨 때문에 삭발을 고민하는 부모도 많습니다. 반드시 밀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린다면 자르는 게 두피 청결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빠진 머리카락이 아이 손이나 눈, 입 등에 붙어 간지러워하거나 삼킬 염려가 있어 위생에도 좋습니다.

    배냇머리를 밀면 더 굵고 튼튼한 머리카락이 나온다는 속설을 믿고 삭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근거 없는 이야기 입니다. 머리숱은 모근수에 따라 많고 적음이 달라집니다. 모근은 태내에서부터 결정되므로 머리카락을 자른다고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윗부분의 가는 모발을 자르기 때문에 아래쪽의 굵은 모발과 모근이 도드라져 보여 한시적으로 숱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는 있습니다.

    요즘은 배냇머리를 부모가 직접 잘라주는 경우도 흔합니다.단, 직접 배냇머리를 밀어줄 생각이라면 아이의 연약한 두피에 손상을 주지 않는 안전한 제품을 고르시길 추천 드립니다. 머리를 밀어줄 때는 아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잘 잡고 아래에서 위쪽으로 밀어 주세요. 너무 바짝 깎거나 모근을 잘못 건드리면 두피가 손상되거나 머리카락이 빨리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누워 있던 자리에 흩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보고 놀라는 부모도 있는데 생후 6개월 무렵까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새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기존의 배냇머리는 조금씩 빠지는데, 누워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의 경우 마찰이 잦은 부위에서 집중적으로 빠집니다. 한 방향으로 장시간 누워 있거나 머리를 압박할 경우 더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한쪽 방향으로만 누워 있으면 압박성 탈모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자주 머리 방향을 바꿔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의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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