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임차인이 입주전 하자까지 저희한테 보상해달라고 해요.
올해로 10년된 아파트 전세 살고있는데요.
계약당시 임차인이 외국에 있다고 해서 중개인과 대리계약을 했습니다.
새집이 아니다보니 관리가 되있는것도 아니었고, 세탁실에도 드레스룸에도 곰팡이가 있었구요. 부분 부분 하자가 많았지만, 저도 까탈스러운 성격도 아니고, 드레스룸곰팡이 있는 부분은 우리가 옷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하자있는 곳곳에 포스트잇이 붙어있었고 하자내용이 적혀있었는데, 중개사분이 임차인이 외국에 있지만 대리인통해서 하자 미리 체크했으니 걱정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히려 이렇게 붙여놓으니 나중에 우리한테 하자우리탓이라고 할일은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사는중에 가습기 사용으로 안방이 곰팡이가 좀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실대로 얘기하고 실크벽지로 도배 하고, 곰팡이 작업하는것까지 견적받아서 이 부분은 우리가 돈내고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옷방에 있는 곰팡이도 저희보고 하라고 합니다. 옷방에 하자관련 포스트잇이 두개가 붙어있습니다. 현재 4년째 거주중인데 4년내내 붙어있습니다. 곰팡이 부분은 미리 체크되어있었는데, 알고계시지 않냐고 대리인통해서 체크 미리 하지 않았냐고 하니 그것에 대해선 본인이 대답할 의무 없다고 말을 안하고, 해놓고 가라고 합니다. 그러기 전에는 돈 줄수 없고, 법적 책임을 물겠다고 합니다.
저희가 세입자 최대한 구해주려고 사는중에 도배도 하겠다고 했는데도, 그건 당연히 너희가 해야하고, 드레스룸도 해야한다고 계속 우기면서, 집을 보여달라고도 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황당하네요..
안방 곰팡이 부분은 중개사가 임차인에게 이사일 맞춰달라고 얘기해본다고 자기가 말을 먼저 해보겠다고 하다가 임차인이 안방 곰팡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저희는 안방은 해주고 나갈 생각이라서 말씀드려보라고 허락했었구요..
중개사는 나는 모르쇠입니다... 집주인한테 집보여주고 협조하라는 식이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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