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과거에 합격하지 못한 양반들은 뭘 하고 살았나요?
흔히 접한 양반의 모습은 과거를 준비하는 양반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과거시험을 쳤으나 계속 떨어졌거나 과거시험을 애초에 준비하지 않은 양반은 뭘 하고 살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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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 오랫동안 급제하지 못하거나 재산을 잃은 몰락 양반들을 잔반 이라 칭합니다.
이들은 어쩔수 없이 생계를 위해 스스로 농사를 짓거나 장사를 하는 경우도 있었고, 글 공부 한 것을 바탕으로 서당의 훈장, 중인들이 주로 하는 송사의 소송서를 써주거나 의약업 등을 하며 간신히 손에 흙을 안 묻히고 체면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과거에 합격하지 않은 양반은 장사를 하거나 아니면 다른 양반 자제들 개인과외나 시험 대필을 해주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시험을 포기 하거나 뜻이 없던 양반들은 동네에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훈장이 되거나 혹은 가난한 경우에는 농사를 짓는 양반도 있었습니다. 양반 여인들은 동네에서 품팔이를 하거나 물레질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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