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사일러스
사일러스
23.08.26

사람들 사이에 험담이라는 것이 없을 수가 없나요?

어느 모임에서 A라는 사람이 나를 엄청나게 싫어하더군요.

툭하면 나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기 일쑤고,

간혹 시비거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 성격이 바로 욱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서,

내가 뭘 잘못했나?싶어서, 내 자신을 되돌아봤는데,

솔직히 계속 이런 식으로 흘러가니까, 잘.잘못을 다 떠나서, 솔직히 짜증나더군요.

그래서 어느날 난 사람들에게 말했어요.

[ 난 여태까지 A에 대해 험담한번 안했다.]

[ 난 그녀석을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다.]

처음으로 A에 대한 험담이죠.

그게 돌고 돌아서, A의 귀까지 들어가고,

A가 굳은 표정으로 그러더군요,

' 다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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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23.08.26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싫고 좋은게 있을수도 있는데, 의도적으로 남을 험담하는 건 잘못된 행동으로 그런 사람과는 적당하게 거리를 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8.28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선 상식선에서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내가 모임을 지속해야 할 가치와 그 사람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사이에서 무엇이 큰지 가늠한뒤 결정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어딜가나 험담을 합니다.

    하지만 그 험담이라는게 특정 인물이 정말 잘못하고 다른사람들도 인정했을때 하는거지 무작정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상황처럼 그렇게 험담하는 사람은 살면서 걸러내야 하는 사람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모두 꼭 같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인성이 문제인것이죠

    뒷 담화 없을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뒷 담화 없을 정도의 사회를 만듧기는 불가능 할거같습니다.

    사유는 모든 사람의 생각이 나와 같지 않기 때문 인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불타는 나방 7787입니다.

    a라는분 웃기네요. 본인은 험담할때 다른사람의기분을 모르고 그랬나요?ㅎㅎ

    말안 돌고 돌아요.

    질문자님 대처참 잘하셨어요. 험담은 둘이상 모이면 꼭 있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모르는게없는고박사입니다.


    그렇죠 사람이라는 인격체는 감정이 있기에


    아무리 주위사람 잘 되더라도 배아파하고


    그렇죠


    어쩔수 없어요


    어쩔수 없는것은 받아 들이세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때까치152입니다.

    원래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하기 것을 좋아 합니다. 특히 험담은요. 험담이 없어지는 없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남에 대해 험담을 미루는 사람은 상대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과 가까이 하거나 얽히면좋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