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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로만 다니면 피부가 타지 않을까요? 자외선은 다 있다고 알고 있어서요

그늘에서만 다니면 피부가 타지 않을까 궁금하네요~ 그러면 얼굴을 꽁꽁싸매고 다니거나 햇빛만 안보면 피부가 타지 않는다는 뜻일까요?? 그런데 그늘이나 집에서 있어도 자외선은 통과한다고 들었느데요.. 그렇게 들어온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알고 있어서 어떤 경우에 피부가 타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그늘에서도 자외선 차단이 꼭 필요한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안전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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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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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은 종류가 크게 3가지 인데 UVA, UVB, UVC로 나뉘게 됩니다. UVA의 경우 지표면 도달량이 가장 많으며 피부 깊숙이 침투하고 기미나 주름을 유발시킬 수 있게 되지요. UVB의 경우 피부 표면에 영향을 줄수 있으며 화상을 유발할수 있게 됩니다. UVC의 경우 오존층에서 대부분 차단되지요. 그늘에서는 직사광선을 피하기에 UVB노출이 줄어들게 되어 타는 현상은 줄어들지만 UVA와 같은 것들은 피부에 닿을수 있어 그늘에서도 오랜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서서히 손상될수도 있게 됩니다. 실내에서도 유리창 부군에선 자외선이 많이 존재하게 되지요~

  •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태양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태양광(반사광 포함)이 있는 곳은 어디나 있습니다. 태양광이 강할 수록 자외선의 세기도 강해집니다. 그늘이라고 하더라도 태양광이 있는 것이므로 그늘이 아닌 곳보다는 적지만 자외선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자외선의 영향은 겨울보다는 여름에 영향이 크며, 하루 중에는 한낮에 가장 큽니다.

    자외선으로부터의 영향을 적게 받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옷을 입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안구도 영향을 받으므로 자외선이 강할 때는 선글라스 등으로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