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이 될 왕세자가 되어나면서 왕자를 보살피고 가르칠 보양청이 세워지고,
왕자를 돌보고 젖을 먹일 유모를 고르면 왕자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기고 아장아장 걷다가 넘어지고 뛰는 과정들을 보니 아이를 키우던 그때가 생각나는데요.
왕자는 세 살이 되면 몸공부, 마음공부를 시작해요.
옷 입는 법, 몸 가짐을 바르게 하는 예절, 어버이를 잘 섬기는 마음(효), 백성을 위하는 마음 등등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어린 나이부터 왕이 되기 위한 자질을 갖추기 위한 공부할것이 참으로 많음을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