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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절제하는스시
이미절제하는스시

왼쪽석회화 건염 스테로이드 주사맞고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왼쪽 석회화건염 으로 어깨에 트리암시놀롤 40mg을 맞았고. 삼개월 통증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삼개월 지난 시점에 너무나도 극통이 생겨 견디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통증은 주사 맞기 전보다도 훨씬 심합니다 에스레이 초음파에서는 다른이상은 없고 석회화는 그대로 있다는데요 왜 전보다도 더 아픈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동원 물리치료사입니다.

    스테로이즈 주사는 석회를 녹여 없애는 약이아닌 통증과 염증을 빠르게 줄여주는 주사입니다.

    삼개월지 지난시점에서 더 아픈이유는

    1. 스테로이드로인한 주사 효과가 없어지고 느껴지지 않은 통증이 반동처럼온경우

    2. 흡수기인 경우 (몸에 석회를 녹여 없애는단계) 악명높게 아픕니다.

    3. 주사로 인한 일시적인 통증완화로 무리한사용 등이 있습니다.

    흡수기인경우에도 엑스레이에서도 그대로 석회가 보일 수 있습니다.

    흡수기에서도 석회과 다녹기전까지는 영상에서는 그대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흐물흐물한 상태로 변하고 이때 통증은 극심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트리암시놀론은 "염증을 일시적으로 억제해 2~3개월 동안 통증을 거의 없애지만" 약효가 빠지는 시점에 "반동성 통증(rebound pain)" 이 강하게 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석회가 여전히 남아 있으면 약효가 사라진 뒤 "석회가 미세하게 움직이거나 주변 점액낭이 다시 자극"되면서 이전보다 더 아플 수 있습니다.

    X-ray.초음파에서 다른 이상이 없다면 보통 "석회성 건염의 자연 경과 중 '급성 통증기' " 가 다시 온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때는 "체외충격파(ESWT), 초음파 유도하 석회 제거, 소염제" 등이 도움이 되니 정형외과에서 추가 치료 옵션을 상담해보세요.

    항상 조심하시고 빠른 회복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통증의경우 제대로된 치료를하지않는다면 평소 습관이나 자세적인문제로인해서 증상이더심해질수있고 스테로이드주사로인해 통증을 못느끼고있을뿐 계속해서 문제가 생기고있었을수있습니다

    일단 불편감이있다면 좀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MRI와같은 정밀검사를 추천합니다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개 석회화건염으로 인한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스테로이드주사 지속기간은 개인 마다 차이가 있으며 몇주에서 몇달 정도 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근육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염증이 더 심해져서 통증이 심해 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주사이후 3개월동안 통증이 없다가 다시 발생한 것은 이전에 치료를 받으신것과 별개로 석회에 의해 주변 조직에 자극이 발생하거나 주변 신경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나타나시는 것으로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사치료는 석회로 인해 나타나는 주변조직의 염증에 대한 치료이며, 석회는 단번적인 주사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후 영구적인 효과를 보긴 어렵기에 지금과 같이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선 통증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담 후 과거 스테로이드 주사 후 3개월은 괜찮았던 부분과 현재 상황을 내용 전달 후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또한 당분간은 어깨에 자극을 주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는건 삼가하시길 바라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 스테로이드 주사 후 2~3개월이 지나 다시, 그리고 더 심하게 아파지는 경우는 비교적 잘 설명되는 패턴입니다.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스테로이드 효과가 소실되며 ‘가려져 있던 통증’이 반동처럼 돌아오는 경우

    트리암시놀론 40mg은 통증·염증을 강하게 억제합니다. 약효는 보통 6~12주까지 지속되는데, 효과가 빠지면 원래의 염증이 다시 활성화되며 통증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리바운드 통증으로 봅니다.

    2. 석회가 흡수되기 전 ‘흡수기 통증(흡수기 발작기)’이 나타난 경우

    석회화 건염은 석회가 흡수되는 과정에서 오히려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X-ray·초음파에서 크기 변화가 뚜렷하지 않아도, 내부 압력 변화 때문에 매우 강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주사를 맞는 동안 어깨 사용량이 늘어 건에 스트레스가 누적된 경우

    통증이 3개월 동안 없으니 평소보다 어깨를 더 쓰게 되고, 건 부하가 늘면서 다시 염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회전근개 주변 점액낭염 재발

    석회화 자체는 그대로라도, 주변 점액낭(bursa)에서 염증이 다시 생기면 통증이 주사 전보다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초음파에서 항상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통증이 “주사 전보다 훨씬 심한 상태”라면 다음 단계가 보통 고려됩니다.

    • 추가 스테로이드 반복 주사: 3개월 간격으로는 가능하나, 반복은 연 2~3회 이하가 안전 범위로 권고됨

    • 체외충격파(ESWT): 석회 연화 및 통증 완화

    • 초음파 유도하 바늘세척술(Needle aspiration/barbotage): 석회가 단단하지 않은 경우 매우 효과적

    • 진통 소염제 단기 사용 + 어깨 과사용 제한

    현재처럼 극통이면 재내원해 초음파로 석회 특성(단단함, 흡수기 징후)이 다시 확인되는 것이 적절합니다.

    말씀하신 상황이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석회화 건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경과”라 볼 수 있으니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지만, 치료 옵션 조정은 필요한 상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