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주 쓰는 계좌의 잔고를 매일 체크하거나 기억하고 있을 순 없는지라..
매월 한두번 잔고가 얼마 있는지만 가끔씩 확인하곤합니다.
어느날 카드비용을 출납할 금액이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 앱을 통해 잔고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렇게 남아 있을리가 없는데...이상하다 이상하다...몇번을 생각하다가..
입,출금 이력을 조회해보니 듣도보도 못한 이로부터 몇십만원이 입금되어 있더라구요
이걸 어째해야 하나 황당했습니다.
만약에, 며칠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고 찾는이가 없으면 이 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길을 가다가 길바닥에 떨어진 돈을 주은듯한 느낌인데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