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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재칼262
기운찬재칼26224.01.27

옛날에 배를 만들 때 방수는 어떻게 했나요?

드라마에서 보면 옛날 배들은 나무로 붙여서 만드는 경우도 있었건 것 같습니다.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 후에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방수는 어떻게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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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 배들에서는 나무로 만들어진 배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은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살포리라는 것을 사용했습니다.

    살포리는 벌목한 나무를 쪼개서 얻어진 목재의 가장 바깥 부분을 이용해 만든 가느다란 줄자 모양의 목재로, 이를 배의 몸통과 목재 간의 간격으로 채워 방수 처리를 했습니다. 살포리는 이어지는 목재들 사이에 밀착되어 물이 새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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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7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에 배를 만들 때 방수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중 하나는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한 후에 털을 이용해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털은 동물의 털을 말하는 것으로 이를 이용해 나무와 나무 사이를 덮어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나무를 물에 담가 물을 빨아들이게 한 후에 마른 상태로 배를 만드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배는 물에 담가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 방수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무 자체에 방수 효과가 있는 나무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잣나무는 물에 담가도 물이 들어오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배를 만드는 데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모두 완벽한 방수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배를 만든 후에도 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살포시나 나무 씨앗 등을 이용해 배의 틈새를 메워 방수 효과를 높이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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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 배들은 나무로 붙여서

    만드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러한 배들은

    목선이라고 합니다.

    목선은 나무를 깎아서 만든 판자나

    통나무를 이어붙여서 만들기 때문에

    나무와 나무 사이의

    연결 부위가 약하고

    물이 쉽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목선의 방수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목선의 방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선에는 배수 구멍이 있습니다.

    배수 구멍은 배의 밑바닥이나

    측면에 구멍을 뚫어 놓은

    것으로

    물이 들어오면 배수

    구멍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목선에는 방수용 도료를

    바릅니다.

    방수용 도료는 물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목선의 연결 부위에 방수용

    헝겊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방수용 헝겊은 물을 흡수하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진

    헝겊으로 연결 부위를 감싸서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목선에는 방수용 옻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방수용 옻칠은 물이 침투하지

    못하는 성질을 가진 옻으로

    만든 도료로 연결 부위를

    칠해서 물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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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인형 과학전문가 입니다.

    옛날 배를 만들때는 제가 알기로 옻나무의 수액을 발라 방수효과를 내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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