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피곤해서 잠깐 눈을 감거나 설거지같은 단순한 일을 할때 문득문득 안좋았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요. 어릴때 엄마한테 맞은기억, 친구랑 싸웠던 기억 부터 대학생때 알바하던 곳에서 성추행 당한기억 등 예전에 다 잊었다 하는 생각이 자꾸 떠오르고 그때의 감정이 다시 느껴지기도 해서 힘듭니다. 마흔을 앞둔 나이에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