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삐닥한파리23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 국채 수요가 증가하나요?
이번에 이란-미국 전쟁 시기에 위험자산 회피 수단으로 채권 수요가 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란-미국 전쟁으로 유가가 상승하면 물가가 상승하고 그러면 채권 금리에는 올라가게 되잖아요. 그러면 수요가 줄어드는게 맞을 거 같은데 원래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 국채 수요가 증가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 발발 시 미국 국채 수요 변화에 대해 단계적으로 말씀드리면 먼저,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 투자자들은 위험자산 회피 경향이 커져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보통 증가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질 때 미국 국채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전쟁으로 원유가 상승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물가 상승 기대에 따라 시장 금리(채권 금리)는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 가격은 하락해 채권 수익률과 가격이 반대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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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전재이 발발하게 되면 미국 국채 수요가 증가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전쟁이 발발하면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되는데
그 안전 자산 중에 하나가 미국 국채이기에
수요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이나 금융 불안이 커지면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피하고 비교적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미국 국채 수요가 단기적으로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전쟁으로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 금리가 상승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국채 가격에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두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며 시장이 움직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이나 금융 불안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으면서 미국 국채 수요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채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산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다만 동시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 금리 상승 압력이 나타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 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채권 금리를 높이는(수요 감소) 요인이지만, 그보다 강력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미국 국채 수요를 끌어올립니다. 주식 시장의 폭락을 피해 자산을 지키려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가장 믿을 만한 미국 국채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즉, 이론적 물가 부담보다 당장의 자산 방어 욕구가 더 크기에 전쟁 초기에는 국채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 초기엔 공포 심리로 안전한 자산을 선호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금보다는 달러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국채 수요가 늘지만, 유가 폭등을 동반한 전쟁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악재가 겹쳐서
국채보다 금이 더 강한 안전자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