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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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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는 사람의 피부가 노화가 심하게 진행

나이
3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
기저질환
.

노화가 심하게 진행이 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이를 막기 또는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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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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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햇빛에 많이 노출된 사람의 피부가 노화가 심하게 진행되는 이유는 자외선의 영향 때문입니다. 자외선 A와 B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세포와 콜라겐을 손상시키고, 이는 결국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생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고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여 색소 침착과 같은 피부 변화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몇 가지 노력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우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수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고, 외출 전 15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햇빛이 강렬한 시간대에는 가능한 한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면 피부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햇빛 노출이 심한 피부가 빠르게 노화되는 이유는 자외선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고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마다 바르고,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착용이 중요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비타민C 세럼 사용과 과일, 채소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실내에서도 창문을 통한 자외선에 노출되므로 차단제 사용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길이에 따라 UV-A, UV-B, UV-C로 분류되며 이 중 UV-C는 대부분 오존층에서 흡수돼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UV-A와 UV-B가 피부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UV-A는 파장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피부 깊숙이 진피까지 침투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하여 탄력을 저하시키고 조기노화와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UV-B는 파장이 짧아 피부의 표면에서 작용해 피부를 빨갛게 변하게 만들며 일광 화상, 색소침착, 피부암, 피부노와에 영향을 끼칩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의 예방을 위해서는 영향이 큰 자외선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거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라면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을 해야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적으로 바르고 야외활동과 땀, 유분으로 지워 질 수 있으므로 2시간 간격으로 덧 바를 것을 권합니다.

    그 외 차광 효과가 있는 옷차림이나 양상, 모자의 착용도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