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100g당 128kcal로, 밥 한공기보다 적은 열량이지만 식이섬유를 다량 포함하여 포만감을 불러일으켜 식사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탄수화물, 조섬유, 칼슘, 칼륨, 인,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등이 들어있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식품이다. 항산화물질의 대표주자인 폴리페놀의 화합물인 클로로겐산도 함유하고 있으며, 배변을 촉진해주는 수지배당체가 들어있어 다이어트 중의 변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에 고구마를 먹게 되면 몸 안의 독소 배출에도 유용하고, 식이섬유 등으로 인해 묵은 변을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어주면 고구마에 부족한 칼슘과 동물성 단백질을 같이 섭취할 수 있어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데에도 좋다.
고구마, 아침점심저녁 식사대용이 될까? < 경제 < 기사본문 - 나이스경제 (niceeconom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