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시 영어점수는 왜 필수인가요?
공공기관은 채용시 왜 토익 점수를 보나요??
연구직이나 특히 필요한 담당부서 이외에는 실무에서 사용도 하지않고 심지어 다 통역쓰는 것 같던데 꼭 채용 기준에 넣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질문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주현종 노무사입니다.
토익 등 영어점수를 요구하는 것은 기본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그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꼭 토익 점수가 필요하다고 볼 수 없는 측면도 있을 수 있겠으나, 기관 입장에서는 지원자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 중 토익이 그나마 공정성과 객관성이 담보된다고 볼 수 있으므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채용 시 토익점수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채용기준의 설정에 대하여 노동관계법령 상 별도로 정하고 있는 바는 없으며 이는 사업장에서 정하는 바에 따르게 됩니다. 영어점수를 요구하는 이유 또한 달리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해당 부서에서 어학 능력이 특별히 요구되지 않더라도 채용에 있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어학능력을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기업에서도 토익점수가 실제 영어 능력과 큰 상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에
따르면 토익 점수는 취업 희망자의 영어 실력이 아니라 '성실도'의 측정 도구로 사용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쉽게 회화능력이
좋아도 토익점수가 고득점이 나오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계속 공부도 하고 그만큼 시험에도 계속적으로 응시를 하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공공기관이 채용시 왜 토익 점수를 보는지는 해당 공공기관에 문의하시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공무원, 대기업 등 다양한 직장에서 최소 자격요건으로 영어능력을 요청하고 있으며 질문자님 말씀대로 특별히 업무연관이 있어서라기보다는 한국사능력시험 자격증같이 기초소양 확인을 위해서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