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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숫자는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라비아 숫자를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나요?

중국의 숫자를 쓰다가 아라비아숫자로 변경해서 쓰기 시작했는것은

언제부터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행운의고릴라36
      행운의고릴라36

      안녕하세요. 행운의고릴라36입니다.

      아라비아 숫자는 오늘날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숫자 체계로, 0부터 9까지의 기호를 사용합니다. 그 기원은 인도에서 시작되어 7세기와 8세기에 이슬람 문명에 의해 전파되었습니다. 초기 인도 숫자 체계는 선 (스트로크)을 사용하여 숫자를 기록했으며, 1세기부터 발달하고 사용되었습니다.

      중세의 이슬람 수학자들은 인도 숫자 체계에서 아라비아 숫자 체계를 발전시켰으며, 그들이 작성한 수학 책이 곧 지중해 지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외국인 수학자들은 아라비아 숫자 체계의 장점을 인식하여 계산과 과학 분야에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2세기에 피사의 레오나르도(Leonardo of Pisa), 피보나치(Fibonacci)라고도 불리는 이탈리아의 수학자는, 이 전세계에 이슬람-인도 숫자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라틴어로 쓴 책 'Liber Abaci'(1202년)에서 아라비아 숫자와 인도의 산술 방법을 기술했습니다. 이후 그 원리는 책과 교훈을 통해 세계 다른 지역에 전파되었습니다. 그 결과 유럽에서 로마 숫자를 대체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지만, 오늘날 아라비아 숫자는 전 세계의 기본 숫자 체계로 자리잡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아라비아 숫자는 0을 포함해서 1에서9까지의 숫자를 뜻한다.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 숫자의 명칭은 12세기 무렵 유럽의 상인들이 붙인 것이다.


      유럽인은 이 숫자를 아라비아에서 받아들였기 때문에 아라비아 숫자라고 불렀다.


      중세 유럽인들은 처음 이 아라비아 숫자를 ‘악마의 기호’라고 하여 받아들이는데 무척이나 거부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중세 십자군 원정이 계기가 되어 아랍의 지식과 함께 아라비아 숫자는 유럽에까지 전파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아라비아의 숫자는 인도에서 먼저 발명되었다.


      5세기 무렵 인도에서는 1에서9까지의9개 숫자 외에 0이라는 새로운 숫자를 만들어


      이들 10개의 숫자만으로 어떠한 수도 나타낼 수 있었다.


      상업에 능했던 아라비아인들은 멀리 중국이나 인도에까지 진출해 여러 물건을 교환하였다.


      그들은 교역품 이외에도 중국에서는 종이 만드는 방법을, 인도로부터는 이 편리한 숫자를 배워갔던 것이다.


      아라비아에 왔던 유럽의 상인들은 이 숫자 체계가 아라비아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고 알게 되었고,


      그 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 숫자는 '아라비아 숫자’로 불리게 되었다.


      아라비아 숫자가 유럽에 알려진 이후 셈이나 수의 기록이 아주 편리하게 되었고 유럽의 수학과 과학이 급속하게 발달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