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말투나,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큰소리로 화를 내거나 거침없이 표현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어떻게 해야 욱,하는 성격을 고칠수 있을까요?
사람들,마다 생김새도 다르다,보니 성격도 각양,각색, 별별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 어떤 분들은 친분이 없는 사람인데도 잠깐 대화를 해야 할 상황에서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투가 자기가 느끼기에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이 들면 큰소리로 화를 내고 반말이나 욕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어떻게 해야 그런 욱,하는 성격을 고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천지개벽님께서 정신과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정신과는 사람을 개조하는 과가 아닙니다. 성격이라고 하면 수십년동안 변함없이 고수해온 그 사람만의 독특한 스타일인데 그걸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바꿀 수는 없는 것이죠.. 적어도 그 문제행동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내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더 이상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결심이 있지 않는 한은 상대방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내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 사람과의 접촉을 가급적 최소화하고 필요한 말 이외의 말은 하지 않는다던지 자신만의 방법들을 찾아야 겠죠..
성격이라는 건 본인 스스로가 변하고 싶다고 동기를 가져도 바꾸기 쉬운 것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큰 소리로 화를 내고 욕하는 사람이라면 자기에 대해 쓴 소리 하는 것도 참고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니 자기가 진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도와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되도록 상대하지 않는게 맞고 도와달라고 해도 상담을 받아보시라는 정도로 간단히 이야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보통 우리는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남에게 불편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못 보고 고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이 성격은 쉽게 고쳐질 수 없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형성돼 온 것이 성격이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하는가 봅니다.
하지만 나이가 한 살 더 먹다보니 저의 꼼꼼하지 못한
성격으로 인해 자신에게 좋은 점보다는 해가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성격들로 인해 앞으로 계속될 직장생활이나
혹여 결혼 후 배우자와의 생활에
문제점이 생기지는 않을까 싶어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것, 그것은
평생과업입니다.
우리는 직장 생활을 통해서, 또 인간관계들 속에서 부딪히며
느끼게 되는 갈등들을 통해 불편해 하면서도 우리의 모난
부분이나 고집을 다듬어 갑니다.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보게되는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시게 된 듯 합니다.
끝으로 인간의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해 나온
MBTI 과정을 이수하시면 너무나 많은 도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