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함부러 하는 연장자에 대해서 계속 예의를 갖춰야할까요?
개인적으로 다른 일에서 일어난 감정을 타인에게 푸는 사람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일에서 감정 상한 것을 타인들에게 풀고
눈치 챙겨라, 입털지마라는 식의 이해 못할 말들을
필터링 없이 내뱉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웃으면서 넘길수도 있는 문제지만
제가 상대방이 기분나쁜 상태라는 것을
알 방법도 없는데
일상적으로 하는 말들에서 갑자기 급발진을 하면
솔직히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이없기도 합니다
연장자라서 그냥 삼키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계치가 온 것 같습니다
연장자일지라도
대놓고 말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손절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현재는 손절각을 보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어차피 바뀌지도 않을 사람같은데
그냥 이쯤에서 손절하는 것이
불필요한 감정소비를 줄이는 길일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타인이 자신의 감정을 푸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경우, 이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직접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장자이기 때문에 선배에게 직접 말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간접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관계를 손절하는 것도 하나의 옵션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어렵지만,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흑임자입니다.
그런 사람 견디지 참 힘들죠..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직장같은 곳이라면 크게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견디거나 아니면 내가 떠나거나겠지요?
그게 아니라 개인 대 개인이라면 굳이 안만나도 되는 사이 아닐까요.
괜히 본인이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그 분을 만나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허나 인간관계라는게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니 끝마무리는 좋게 짓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와치독스입니다.
일단 그 분과 어떤 관계인가요?
이건 웃으면서 넘길 일이 아니죠
막말을 할때 여러명이 있는 곳에서 그런건가요?
증인이 되어줄 사람이 있다라고 한다면
저라면 고소할거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금융치료를 해줘야 정신차리지
그냥 놔두면 절대 정신을 못차린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봉고1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정적 소비를 하지 않기 위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있습니다. 물론 안들리는건 아니기에 스트레스는 받기는 하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