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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자산의 인식기준은 무엇인가요?

많은 기업들이 무형자산을 장부에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요건을 충족시켜야 자산으로 인정이 되고 대표적인 사례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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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무형자산을 장부에 인식하기 위해서는 회계 기준에서 정하는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무형자산은 물리적인 실체는 없지만, 기업이 미래 경제적 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식별 가능한 비화폐성 자산을 의미합니다. 무형자산의 인식 기준을 적용하는 핵심적인 요건은 해당 자산을 기업으로부터 분리하거나 분할하여 매각, 이전, 라이선스, 임대 또는 교환할 수 있는 경우, 해당 자산이 계약, 법률 또는 유사한 권리로부터 발생하는 경우, 해당 무형자산으로부터 기업에 미래 경제적 효익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야 합니다. 미래 경제적 효익은 제품 또는 용역의 판매 수익 증가, 비용 절감 또는 기타 효익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무형자산은 식별 가능하고, 미래 경제적 효익이 발생하며
    그 비용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을 때 자산으로 인식되며,
    연구개발비 중 개발단계 비용, 특허권, 소프트웨어, 브랜드 등이 대표적입니다.
    단, 내부 창출 브랜드 등은 인식이 제한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무형자산은 식별가능성, 통제가능성, 미래경제적효익 가능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특허권이나 상표권처럼 분리해 매각하거나 계약상 권리로 존재해야 하죠. 외부에서 구입한 브랜드는 이 요건을 충족하지만, 내부에서 개발한 영업권은 인식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외부에서 인수한 고객목록은 무형자산으로 인정되지만, 자체적으로 구축한 고객DB는 비용 처리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무형자산의 인식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형자산이 기업에 경제적 효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형자산은 식별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이 자산을 사용하거나 그로부터 발생하는 경제적 효익을 제한적으로 배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무형자산은 다른 자산들과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 식별 가능해야 하며 가치를 합리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하는것이지요.

    이런 무형자산은 상표권, 특허권, 개발비 등 비물리적 자산들이 이에 해당할 수 있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무형자산은 내부적으로 인식할 수 없으며 외부에 매각될 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회계상 용어로 영업권이라고 합니다. A라는 기업이 B라는 기업에 흡수 합병이 되는데 A기업의 자산이 1억원인데, B 기업이 A기업을 2억원에 매수한다면 나머지 1억원을 영업권이라고 합니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인력의 노하우 등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무형자산을 재무제표에 '자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기준은 꽤 명확합니다. 핵심은 그 자산이 기업에 미래의 돈을 벌어다 줄 가능성이 있고, 그게 명확하게 구별될 수 있으며, 기업이 그걸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먼저 '식별가능성'이라는 건, 그 무형자산이 다른 것들과 딱 구분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특허나 상표처럼 법적으로 권리가 정해져 있거나, 다른 회사에 팔거나 넘겨줄 수 있는 것들이죠.

    두 번째는 '통제가능성'입니다. 이건 기업이 그 자산으로부터 나오는 이익을 혼자서 누릴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쓰지 못하게 막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권리를 회사가 가지고 있다면, 다른 회사가 그걸 허락 없이 사용하는 걸 막을 수 있으니 통제가 가능한 거죠.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 '미래 경제적 효익'입니다. 그 무형자산 때문에 앞으로 회사가 돈을 더 벌거나 비용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신약 개발에 성공해서 얻은 특허는 약을 팔아서 수익을 낼 수 있으니 미래에 돈이 될 거라고 볼 수 있죠.

    이 세 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하고, 그 자산의 가격을 믿을 만하게 측정할 수 있다면 비로소 무형자산으로 장부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무형자산으로는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프랜차이즈권, 그리고 연구 개발 활동 중 미래에 돈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개발비'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명 게임 회사의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 대형 제약 회사의 신약 특허, 누구나 아는 유명 브랜드 이름 등이 다 무형자산에 해당합니다.

    결국 무형자산으로 인정받으려면 딱 잘라서 구별할 수 있고, 회사가 그걸 통제할 수 있어야 하며, 미래에 돈을 벌어다 줄 확실한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무형자산의 인식 기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무형자산으로 인식하기 위해선

    식별가능해야 하고, 통제가 가능해야 하며, 미래의 경제적으로 효익이 있어야 합니다.

    위의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지 무형자산으로 회계상 인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