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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1

환율이 오르는 요인에는 뭐가 있나요?

최근들어 환율이 많이 올랐다가 잠시 내려오긴 했는데요

지금 미국과 한국금리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데

외자나 한국의 부자들 자본이 미국으로 쏠리면 환율이 폭등하는거아닌가요?

그렇지만 않은 요인이 무엇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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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진우 경제전문가blue-check
    정진우 경제전문가23.02.01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외환 시장에서 통화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환율 상승(절상)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강력한 경제 성장: 한 국가의 경제가 다른 국가보다 빠르게 성장하면 해당 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2. 이자율 차이: 한 국가의 높은 이자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자국 통화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화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정부 지출 증가: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 자국 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4. 정치적 안정: 정치적 안정은 국가와 통화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높여 수요 증가와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무역 흑자: 국가가 무역 흑자(수출이 수입을 초과함)가 있을 때 이는 지출보다 더 많은 외화를 벌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통화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환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들 중 일부입니다. 환율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환율 변동은 국가의 경제와 무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일반적으로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많거나, 원화에 대한 공급이 많아지게 되면 환율이 오르게 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자본시장 이탈이 가장 대표적인 요인으로 꼽힐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해외 여행, 유학 수요 증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국가 경제 강화: 국가의 경제 활성화와 경제 성장에 따라 통화 가치가 상승하게 될 수 있습니다.

    2. 금융 안정성: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인 안정성이 향상될수록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수요가 늘어나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상승하는 경제 지표: 국내 경제의 성장과 수출 등의 지표가 상승할 경우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4. 금리의 변화: 국제 금리의 변화와 정책 변화에 따라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5. 경쟁 통화의 변화: 주요 경쟁 통화의 가치 변화에 따라 환율이 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 국가의 통화도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작년 글로벌 고인플레이션과 여러 리스크로 인해 미국 달러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이로 인해 달러 가치가 상승했고 원화 등 타국 통화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최근에 달러 가치가 주춤하기는 했으나 달러는 기축 통화 역할 뿐 아니라 안전자산 역할도 하고 있어서 높은 가치 수준을 당분간 유지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금리 또한 달러 가치에 영향을 끼칩니다. 미연준의 금리 인상에 기조를 따라가지 못하는 국가의 통화는 외국인 자본 이탈 등으로 해당국 통화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 내 외국인 자본 이탈이 역대급이었고 엔화는 수십년 내 가장 낮은 가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