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는 벽식구조로 건물을 짓습니다.
벽식구조는 집 안의 벽이 힘을 받고 버티는 내력벽이라 마음대로 해체를 하거나 할 수 없습니다.
힘을 받고 있는 벽이다 보니 위층의 충격이 벽을 타고 전달이 되어 사방이 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에 반해 주상복합은 기둥식 구조로 건물을 짓습니다.
기둥식 구조는 힘을 받는 기둥이 곳곳에 있고 벽은 가벽처럼 힘을 받지 않는 벽으로 공간만 구분합니다.
나중에 해체해서 공간의 모양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힘을 받고 있는게 기둥이다 보니 윗층의 충격이 기둥을 타고 전달의 되어 벽식구조보다 울림이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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