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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학123
사랑의홍학1231일 전

식물은 수정 없이도 번식을 할 수 있나요 어떤 방법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꺾꽂이, 접붙이기와 같은 인위적인 번식 방법 외에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무성생식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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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야생에서도 식물들이 무성생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농업의 경우도 대부분은 자연계에서 식물이 할 수 있는 것을 인위적으로 유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정 버드나무 종은 바람에 가지가 떨어지는데 이 경우 떨어진 가지가 새로운 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딸기, 개나리, 칡, 덩굴장미 등은 땅에 가까운 줄기를 만들어 뻗어나갈 수 있으며 해당 줄기가 땅에 묻히면 묻힌 부분에서 뿌리를 내리고 해당 부분이 새로운 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대나무의 경우 땅속에서 뻗어나가는 땅속줄기가 있는데 땅속줄기에서 땅위로 우리가 주로 보는 대나무가 자라납니다. 땅속줄기가 끊어져도 각각의 개체로 자랄 수 있습니다. 비슷한 방법을 쓰는 예로 사시나무, 두릅나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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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식물은 수정 없이도 번식할 수 있으며 이를 무성생식이라고 합니다.

    수정을 통한 번식인 유성생식과 달리, 무성생식은 한 개체만으로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모식물과 동일한 특징을 가진 자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은 다양한 방법으로 무성생식을 합니다.

    포기 나누기는 뿌리나 줄기가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각각 독립적인 개체로 자라는 방식이며 꺾꽂이는 식물의 줄기나 잎을 잘라 흙에 심어 새로운 개체를 얻는 방법입니다. 또 다른 종류의 식물의 줄기나 가지를 서로 연결하여 하나의 개체로 만드는 방법인 접붙이기, 땅속 줄기가 뻗어 나가 새로운 식물체를 만드는 방식인 땅속줄기, 양파처럼 비늘 모양의 잎이 겹쳐져 있는 줄기가 떨어져 나가 새로운 개체가 되는 방식인 비늘줄기 등이 있습습니다.

    그리고 줄기가 굵어져 양분을 저장하는 구조를 가진 구근이 있는데, 이 구근이 떨어져 나가 새로운 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튤립이나 수선화 등이 있죠.

    그리고 고구마는 뿌리에 양분을 저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 고구마를 심으면 새로운 식물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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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제일쉬운예로 고사리를 말할수있습니다.

    고사리는 한세대에는 유성생식을하여 유전적다양성을 확보하지만, 한세대에는 포자생식을하여 먼곳까지 개체가 이동할 수 있게합니다.

    즉, 수정없이도 먼곳까지 개체를 퍼트릴수있는 방법으로는 포자번식방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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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수정없이 번식을하는 선태식물이나 고사리같은 포자번식방법을 이용하는 식물들이 존재합니다.

    고사리는 한세대건너서 무성생식과 유성생식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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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은 수정 없이도 무성생식으로 번식할 수 있으며, 자연적인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뿌리줄기 번식(예: 생강, 연꽃), 구근 번식(예: 튤립, 양파), 포자 번식(예: 양치식물, 이끼), 줄기나 잎에서의 번식(예: 산세베리아, 베고니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수정 없이도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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