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로 살고있는 빌라를 팔고 이사가려는데요.
고칠 부분이 좀 있는데 수리비용 생각해서 시세보다 조금 낮게 내놓을까 싶은데요.
이걸 고쳐서 파는게 나을까요?
빌라여도 살 분들이 취향대로 고쳐서 살거 같은데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인테리어가 참 고민이 되실겁니다.
제가 보기엔 평범한 주방과 욕실만 인테리어 하고 팔아도 굉장히 잘 팔릴것 같습니다.
특히 갭투자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괜찮은 전세가가 나오는 빌라를 선호합니다.
우선 그냥 매도해보시고 잘 안되시면 주방이랑 욕실만이라도 깔끔하고 평범한 디자인으로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공인중개사입니다.
고쳐서 팔면 매매에 유리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수리비 전체를 인정받긴 어렵습니다.
매수자가 수리할수있도록 매매가를 낮춰주는게 손해를 덜보는 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참 애매하네요ㅎㅎ 어떤손님이 붙느냐에 따라 상황이야 여러가지 발생할수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이사할때보면 나가는과 동시에 다른곳에 그날 이사하다보니 수리할시간이 없습니다. 고쳐서파시는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수리 후에 매도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매매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실제수리비보다 가격인하분이 더 클수 있고, 미리 고지를 못할 경우 매도 후 하자담보책임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매수인이 구해져있다면, 협의된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태준 공인중개사입니다.
고치는 건 필수적인 것 (전기, 수도, 가스 등) 만 고치고 나머지는 입주자가 고치는 게 효용성이 가장 좋습니다.
라이프사이클이 점점 바뀌는데 그걸 구태어 다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취득세나 매도자의 양도세 입장에서 계약금액이 낮아야지만이 혜택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느낌이 명확하게 느껴지지않는다면 고쳐서 깔끔하게 보이시는게 거래가 더 잘되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덕성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 시세보다 많이 저렴한 매물이 아닌경우 수리를 먼저 한 후 시세와 비슷하게 내놓는것이 매매가 잘 진행됩니다.
수리하는 기간과 알아보는 기간 등 귀찮아하는 분들이 계시니 미리 수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