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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잠자리251
신중한잠자리25123.12.17

골다공증 원인은 무엇이고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나이
58
성별
남성

골다공증은 물론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들수록 남자도 항상 조심을해야하는데요. 골다공증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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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만들어지는 양보다 소실되는 양이 많아지면서 뼈가 약해지는 질환 입니다.

    이는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 더 발생률이 높아지는데요. 뼈의 재료가 되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과 비타민D의 섭취, 꾸주한 운동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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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칼슘이나 비타민D감소, 또는 갑상선기능에 영향을 주는 질환들과 연관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적당한 운동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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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칼슘의 흡수 장애는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위를 제거하는 수술, 만성적인 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쿠싱병, 신경성 식욕 저하증과 같은 상황에서 칼슘 섭취가 충분하지 않거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비타민 D 결핍도 골다공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에서 칼슘 배출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 농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뼈의 분해를 억제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기여합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 간, 신장에서 생성되는 활성 비타민 D 양이 감소하며, 부족한 비타민 D 섭취나 일광 노출 부족도 결핍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셋째, 폐경은 골다공증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뼈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폐경으로 인해 에스트로겐 수준이 감소하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넷째, 일부 약물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응고제(헤파린), 항경련제, 갑상선 호르몬, 부신 피질 호르몬,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는 골다공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다섯째, 부족한 운동 역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은 뼈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중을 지탱하는 운동, 점프, 깡총 뛰기 등은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여섯째, 가족력 또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어머니나 자매가 골다공증인 경우 개인의 골다공증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곱째, 과도한 음주는 뼈 형성을 저해하고 칼슘 흡수를 감소시키므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다음과 같은 약제들이 포함됩니다.

    1. 칼슘 제제: 적절한 칼슘 섭취는 골량을 유지하고 골 손실을 예방합니다.

    2. 비타민 D: 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골 흡수 및 골 손실을 감소시킵니다.

    3. 칼시토닌: 골다공증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환자가 장기간 운동하지 못하거나 골다공증 유발 요인이 있는 경우 효과적입니다.

    4. 에스트로겐: 폐경기 여성의 골 손실을 줄일 수 있지만, 장기간 복용 시 유방암, 정맥혈전증, 뇌졸중 등의 부작용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골흡수 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낮출 수 있으며, 부작용을 최소화한 여러 가지 약물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6. 불화나트륨(NaF): 골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7. 부갑상선 호르몬: 골량을 증가시킵니다.

    8. 스트론튬: 골 형성을 높이고 골 흡수를 억제합니다.

    골다공증의 경과를 예방하려면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와 같은 운동을 통해 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하고, 염분과 함께 칼슘이 배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이 조절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당 최소한 2회 이상, 약 15분 동안 햇볕을 쬐어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는 칼슘이 배설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더불어, 적절한 단백질 섭취도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과도한 단백질 섭취나 동물성 단백질의 과다한 섭취는 칼슘 흡수율을 낮출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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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다공증은 뼈의 치밀도가 떨어지게 되는 질환으로 여성의 경우 폐경과 연관된 호르몬 변화에 의해서 더 잘 생깁니다.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저의 골 밀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상시에 우유나 멸치 같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며, 필요 시 칼슘 및 비타민D 성분의 영양제를 복용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운동을 해주는 것도 생각보다 중요하며, 무엇보다 체내의 원활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 매일 최소 10-15분 정도는 햇빛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 관리하여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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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비타민D와 칼슘 부족이므로 해당 영양제는 남녀 관계없이 챙겨서 복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운동역시 도움이 되겠으니 꾸준히 시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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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남성에서의 골다공증은 매우매우 드뭅니다.

    여성들의 경우 폐경으로 인해서 호르몬이 변하면서 골밀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남성은 이런 호르몬의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남성에서 골다공증이 걱정되신다면 칼슘이나 비타민 D를 챙겨 먹으시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되고 효과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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