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기업 효율성' 순위가 23위에서 44위로 21계단이나 추락해따는 소식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지표입니다. 단순히 순위 하락을 넘어, 한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경고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IMD 국가경쟁력 평가는 크게 4가지 분야를 종합하여 국가별 순위를 매깁니다. 이 중 '기업 효율성'은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적인 경영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물론 IMD 지표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기업 효율성은 특히 경제의 활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근 한국 경제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와 함께 저성장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지표의 급락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강력히 경고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