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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뱀48
나른한뱀4823.01.10

이제 고1 올라가는 남자입니다 키때문에 고민이 좀 있어요

작년 학기초에 학교에서 잰 키가 164 지금은 165.5입니다..1넌동안 1cm정도밖에 못컸어요.. 병원 가서 성장판 검사 했을때 성장판이 모두 열려있다고는 하셨는데..보통 이 나이쯤 성장판이 닫힌다고 하더라구요? 2차성장도 많이 진행되서 겨드랑이 털도 많고 턱수염도 막 자라고.. 성장판이 모두 열려있긴 해도 키가 잘 안커서..걱정이 많이됩니다..매일 잠도 많이 자고 방학이라 하루에 10시간씩은 잠도 자는데..많이 크려나요? 아빠가 177? 엄마가161입니다.. 분명 정확히 평균 키 몸무게로 태어났다고 하는데 완전 애기때부터 남들보다 작았어요 어린이집 다닐때부터..키가 좀 콤플렉스가 되는것 같아요.. 외모는 괜찮아서 항상 다들 너는 키만 크면 완벽할거다 이러니까 키에 너무 스트레스 쌓여서..보통 성장판이 열려있다면 얼마나 크는지 또 만약 막 닫히기 시작한거라면 닫히기 시작했을때 얼마나 크는지 좀 알려주세요..위로같은거보단 현실적으로 얼마나 더 클 수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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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힘찬낙지164입니다.

    성장판이 열려있다고 하더라도 사람다라 크는게 다른거같습니다.

    잠도많이자고 성장판도 열려있으니 농구와같은 운동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스파이더피그입니다. 저도 오랜시간 키로 인해 고민하고 스스로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작성자 분의 고민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도 저보단 훨씬 가능성이 있어요. 왜냐하면 기사 찾아보시면 아실텐데 키는 엄마의 유전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 어머니께서 161이시면 아직 충분히 더 크실 가능성이 있구요. 제 동생을 예로 말씀드리면 어머니께서 150인데 동생은 175예요. 쭉쭉이 많이하고 잠을 많이 잤어요. 어쨌든 농구나 줄넘기 혹은 태권도도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저는 어렸을때 태권도 배우고 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엄마가 여자애가 싸움하고 돌아다닐까봐 안가르쳐줘서 그게 제 평생 한입니다.. 저는 2차 성징이 초4때.. 너무 일찍와서.. 키가 덜큰 케이스인데.. 그래도 혼자 노력 엄청 했어요. 매일 우유 1리터 마시고 멸치 가루로 갈아서 먹고 아미노산 음료 마시고 달리기나 줄넘기 등 운동도 많이했어요.. ㅠㅠ 하지만 2차 성징이 너무 일찍 온 것이 함정.. ㅠㅠ 암튼 작성자분은 확실히 더 클 것이라 장담해요. 10센치는 더 클 수 있으니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kingeyes0984입니다.


    우선 저의 소개를 하겠습니다.

    어머니 140 중후반 아버지 180 입니다.

    저 162 입니다. 이거 고1때 키 그대로 입니다.

    아버질 안닮았나봐요 키만큼은..ㅎㅎ 그런데

    키에대한 컴플랙스 없습니다. 외보도 잘생긴편

    아닙니다. 평범합니다. 나이 올해 39 입니다.

    여자도 여럿만났고 현재 결혼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170도 만나봤고 9살 연하도 만나봤고

    현재 와이프도 연하입니다. 돈? 없습니다. 어렵게 자라서요.. 전 어렵게자라 돈이없어서 이게 컴플랙스

    였습니다. 키는 자신이 받아들이고 인정하셔야됩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그러는 순간 행동도 달라집니다. 머 어쩌라고?? 내키가 이런데 니들이 뭐해줬어?? 속으로 생각하십시요 니들보다 작성자분 외모가 더 좋으니깐요 ㅎㅎ 세상에 키안보는 여자분들 정말 많습니다. 인터넷 티비에서 남자 키부터 본다는 설문조사 많은데 전 솔찍히 그런여자 살면서 한번도 못봤습니다. 있다면그런여자 안만나시면 됩니다!! 작성자분 키 하나로 작성자분의 다른 매력이 있을껀데 그걸 발산못하는게 진짜 뒤에가면 후회합니다. 키?? 키는 그냥 키 일 뿐입니다.

    다른매력으로 어필하세요!!


  • 안녕하세요. 울랄라입니다.

    남학생들은 고등학교 올라가서 크는 경우가 많구요

    제 친구들도 고등학교때 저보다 작았는데 고2 고3 될수록 저보다 커지더라구요

    걱정마세요 진짜 군대에서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