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ㆍ결벽증ㆍ완벽주의가 의심됩니다.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나이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중학생 그 쯤에 부모님이 사주신 장난감을 잘 못 건드려 망가뜨린 이후로 제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 특히 제가 아끼는 옷이라던지 자동차, 악기 등의 물건이 훼손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예민해졌습니다. 차가 약간 흠집이 나도, 옷에 물이 살짝 빠지거나 실밥이 풀려도 그냥 계속 아끼고 사용하고 싶은데 그 훼손된 부위가 자꾸 생각 나고 이것이 사람 피말리게 합니다. 일하는 중에도 잠자는 중에도 생각이 자꾸 납니다. 그러다 못 견디고 버리거나 팔아버리기도 합니다. 이걸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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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강박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강박증이란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지속적으로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때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요소도 작용을 하지요.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점점 증상이 심해지시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셔서 상담 및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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