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미국 내정 정책과 국제 정세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은 긴밀한 동맹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안보, 경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양측 대통령과의 관계는 중요하지만 한국은 미국과의 동맹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어느 측이 당선되더라도 한국과의 협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면 미국과 한국의 동맹 관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 한국은 더 많은 방위비 분담을 요구받을 수 있지만 북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도 있습니다. 결국, 누가 대통령이 되든 우리나라에게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바이든 대통령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유럽이나 여러 미국과 친한 나라들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는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논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동맹국을 동맹으로 여기지 않고 자국 우선주의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동맹으로 많은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수출도 엄청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당선되자마자 관세를 높게 올릴 것이라고 했고 동맹국에 대한 과거 관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입장에서 트럼프가 당선됐을 때 크게 좋을 게 없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