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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다표범145
큰바다표범14523.04.03

강아지 수염 잘라도 되나요???????

나이
4
성별
수컷
몸무게
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미용맡기면 항상 잘려와서 그냥 아무생각 없었는데... 어디서 보니까 수염의 기능이 예전보다는 퇴화되었지만 자르지 말라는 글을 봐서요...

고양이는 자르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었는데.. 강아지도 자르면 안되나요?

말티즈라서 수염도 하얀색이고 털도 하얀색이고.. 머즐에 수염이 있으니까 수염만 제외하고 미용하기도 쉽지도 않고...ㅠ

자른다고 아파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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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수염을 잘라도 아파하지 않습니다 수염은 비교적 민감한 기관이라 주된 기능은 먹이나 적들 혹은 동쪽의 다른 강아지들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강아지가 달릴 때 머리가 부딪치지 않도록 간접적으로 머리와 물체의 거리를 측정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사람과 함께 사는 경우 이런 수염의 기능은 강하지 않다 크게 유용하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자르셔도 괜찮지만 강아지가 다치지 않게 유의하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수염을 자르다가 피가 나거나, 찌르거나, 뽑거나 등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간혹 수염을 건드리거나, 자르는 것을 싫어하는 강아지들이 있는데

    강아지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한다면 억지로 수염을 다듬거나 자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수염 자른다고 아파하지는 않습니다 수염의 역활이 야생에서 는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집에서는 크게 쓸일이 없는것같습니다

    밤이나 어두운데서 공간감각을 많이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데 집안에서는 그럴일이 잘 없는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털 자체는 감각모로서 얼굴 주변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물론 고양이에 비해 개의 경우 그 영향이 크지는 않지만 감각이 둔해지는 효과가 있어 자르지 않을 수 있다면 자르지 않는게 좋습니다.

    학대를 목적으로 가르고 태우지 말라는 수준의 하지 말라는 것이지 미용과 같은 보호자와의 공생을 위한 행위시에는 어느정도 어쩔 수 없는 타협을 해야 하는 영역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