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주신 녹차는 물 대신 마시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물 대신 드실 수 있는 차를 구분하는 기준은 1)카페인 유무, 2)이뇨 작용의 강도입니다.
녹차에는 카페인, 탄닌 성분이 있어서 체내 수분을 배출하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마신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물처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종류로는 곡류 차가 되겠습니다. 겉보리를 볶아 만든 보리차는 전해질 균형을 돕고 무기질이 많아서 남녀노소 식수로 쓰기에 안전하며, 현미차도 이뇨 작용이 적고 수분 보충 효율이 높아서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옥수수차도 고소한 풍미와 영양 성분이 많아서 식수로 좋지만, 주의하실 점은 시중에 판매되는 옥수수수염차 경우 강한 이뇨 작용이 있어, 물 대용으로 너무 많이 드시는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서 물처럼 마실 수 있는 몇 안 되는 허브차로 꼽힙니다. 그 반대로 둥굴레차, 헛개나무차, 결명자차는 특정 효능이 강한 약재 성분이 있어서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적인 수분 보충을 위해서는 카페인이 없은 루이보스티 또는 보리차, 현미차, 옥수수차같이 곡물 위주의 차를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