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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거북이38
활달한거북이3824.02.04

조선시대에 급한 일은 어떻게 전달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급한 일이 있거나 일이 발생하면

핸드폰을 이용해서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는데요~!!

과거 이런 체제가 없을 때,

조선시대에 급한일을 전하는 통신 수단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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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급한 일을 전하는 통신 수단으로 파발, 봉수제, 역참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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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급한 소식을 전달하는 방법은 봉수제와 파발이 있습니다. 봉수제는 산봉우리에 봉수대를 설치하여 탑에 불을 피워 신호를 보내는 방식이고, 파발제는 말이나 사람이 공문을 전하는 방식입니다.

    봉수제는 주로 국가의 안위나 군사적인 상황을 전달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봉수대는 10리에서 20리 간격으로 설치되어 횃불의 수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파발제는 주로 개인이나 관청간에 편지와 문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말을 타는 기발과 걸음이 빠른 사람을 통한 보발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25리마다 참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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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봉수는 밤에는 횃불을 밝히고 낮에는 연기를 피워서 급한 소식을 전하던 과거 군사통신의 수단이었으며 봉수대는 총 5개였습니다. 평상시에는 1개를 피우다가 적이 나타나면 2개를 적이 가까이 오면 3개를 적이 쳐들어오면 4개를 적과 싸우면 5개를 피웠습니다. 바다에서는 깃발이나 연으로 신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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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다양한 통신 방법이 사용되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글씨를 써서 정보를 전달하는 '서신'과 '편지'가 대부분 이였습니다. 또한 전달자(포군)와 받는자(포술)를 두고 달리는 '포교통신'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성종 때에는 에장통신(예:문서와 어구를 번갈아가며 전달하는 방식), 수통 등의 방식이 사용되기도 했다 합니다. 다만, 이러한 방식들은 대부분 귀한 사람들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었으며, 일반 서민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통신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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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봉수를 이용하여 불을 피우거나, 파발을 이용해 소식을 들고 말을 달려 도성 등에 도달하도록 하여 급한 일을 알렸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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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산꼭대기에 봉화를 피워 그 연기의 숫자로 급한내용을 미리 정하여 전달하였고, 말로 전갈을 정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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