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안싸우는 방법이 있을가요?
와이프랑 시도때도없이 싸웁니다.
서로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그런지 안맞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와이프랑 안싸우는 방법이 있을가요?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한쪽이 무조건적으로 져주지 않는 이상은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배려해줘야 다툼이 덜하겠습다.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결혼을 했다고 해서 서로 같은 생각을하고 똑같을순없습니다.
다른부분도 많이 있는데 한쪽이 조금만 양보하는 수밖에 없어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각자가 잘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존중하고 인정해주시면 좋습니다.
섭섭한 부분이 있으면 대화로 풀어야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면 서로 같은 상황이 반복되십니다.
말로 싸울것 같으면 편지를 사용하시거나 메모장을 사용하셔서 대화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하고 싶은 이야기나 건의사항 등등이요.
안녕하세요. 영리한천인조120입니다.
저도 와이프랑 성격이나 환경이 많이 다릅니다. 신혼초부터 3년은 엄청 싸웠죠. 이때를 못넘기고 이혼하는분들 많은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나아지기 마련입니다. 시간이 약이죠. 물론 피한다고 답은 아닙니다만 그때까지는 그냥 져주세요. 내상식으로는 말도 안되는것으로 뭐라고 해도 그냥 미안하다 하세요 그게 이기는겁니다. 성의있게 대답하면서 미안하다고하면 싸움이 길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무척 힘듭니다. 외이프가 어느정도 화가 가라앉으면 운동 핑계로 외출을 하거나 잠시 거리두기 하시고요. 유부남들 등산많이 가죠 다 이유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거나 마음의 도피처 하나정도는 만드시고 그러다 5년쯤되면 점점 싸움의 강도와 횟수가 줄어들겁니다. 물론 아기가 태어나면 다시 싸우기 시작합니다....힘내시고 건승하세요.
안녕하세요. 되알진알파카108입니다.
우스갯 소리로 그냥 모든 말에 와이프가 ok하면 나도 ok, no하면 나도 no하라 잖아요..!
근데 너무 의견이 안맞다면 조율점을 찾아야죠. 목록을 작성한다던지. 약속을 어기면 뭐 조건을 건다던지..
그런데도 안된다면..
고민을 많이 해 보셔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