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시 너무 떨려요 질환으로 봐야될까요
발표할때 항상 너무 떨려요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매번 발표할때
긴장되고 목소리가 떨려요
병으로 약을 먹어야 되나요?
사회생활하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질 않아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는 한두번의 노력으로 고쳐지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스피치 학원이나 거울을
보면서 지속적으로 연설이나 대화를 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통해 가족들
에게 자신이 발표를 하는 것을 먼저 보여 주는 것이 그 후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조금씩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다른 분들은 그런 기회도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
하면 남들 앞에서 발표하시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발표시 발생하는 울렁증은 정신과적 진단명으로 '사회공포증(Social phobia)'에 속하며 정신과적 약물 복용으로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앞에 나서서 발표를 하는 일은 긴장이 되고 떨리는 일인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이 큰 경우는 그러한 증상 조절을 위한 약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여 상담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대중앞에 서서 발표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정 수준의 긴장을 초래하고 불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주제에 대해 검토하고 긴장을 가라앉힌다면 증세는 완화될 수 있으며 그래도 증상이 심하다면 내원하시어 진료 및 적절한 약물 처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계항진리 심할수있습니다. 긴장할땨 심걔항진이 심하면 palpitation tremor인 손떨림도 동반할수있으므로 인데놀같은 심계항진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고 발표를 진행해보시고 좀더 익숙해진다면 약을 중단해보셔도 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당연히 발표와 같이 타인에게 주목받는 자리에서는 불안감이 상승할수 있습니다. 다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불안 장애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복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이나 우울 등의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신경 내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소인, 뇌영상 연구에서 밝혀진 뇌의 기능적 또는 구조적 변화를 포함하여, 사회심리학적인 측면,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받아들인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인지행동적인 부분까지도 병적인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은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약물 치료 보다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 행동 치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특정 공포증은 정신건강의학과적인 질환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발표를 할 때 떨리는 등의 무대 공포증은 일반적으로 질병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치료나 약물을 복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너무 심하면 발표를 하기 전에 베타차단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여 증상을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정상적입니다. 모두가 남들 앞에 서는걸 떨려하지요.
그 증상이 너무 심하면 질병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발표시 긴장하여 떨리는 증상이 있어 문의 주셨습니다.
해당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원 내원하여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원 내원하여 해당 증상에 대해 말하면 필요한 약 등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병이 있으신건 아닌데 교감신경이 너무 쉽게 항진되면서 긴장감을 잘 느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교감신경을 억제시켜주는 propranolol (인데놀) 이라고 하는 약을 처방받아서 먹으시는게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우황청심환도 비슷한 효과가 있어서 먹으시면 도움이 되는데 졸림의 불편함이 잇으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 하는 것들이 불편하다면 사회 불안장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람들 앞에 서는게 두렵고 떨리긴 합니다만 그 정도가 심할경우 정신건강 의학과에서 인지치료를 비롯한 상담치료, 약물치료, 노출 치료등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만으로 질문자분의 상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없고, 가능성은 낮아보이나 갑상선 항진 질환과 같은 가능성을 평가해볼 필요 또한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여 보다 명확한 평가를 받아보심을 권유드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꺼리낌이 있을 수 있는데,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며 사회 불안 장애의 경우 분명한 치료의 단계와 방법들이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사회공포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자리라고 하면 약을 먼저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결국 공포증은 하다보면 적응이 된다고 봐도 됩니다. 유명한 방송인인 유재석씨도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지만 지금은 너무 잘 하고 계시잖아요. 계속 하다보면 적응을 하고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