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이나 변을 보지 못한 상태라면 인위적으로라도 최대한 변을 배출시키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관장을 시도하여서 변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관장은 일시적인 대처이기 때문에 이후에는 유산균도 잘 챙겨먹고 육체적인 활동도 많이 해주어 최대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서 변비에 대한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일반인이 관장하는 것이 잘못하면 항문 및 직장의 손상이 있을 수 있어 안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진료를 받아 약을 처방 받고 의원이나 병원에서 관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양이 너무 부족하거나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야채 섭취가 너무 부족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장은 변비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나 그보다는 변비의 원인을 정확히 찾는 것이 중요하겠으며, 특히나 관장이 이번이 처음이라면 전문적인 진료 후에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이를 고려해보았을 때 병적인 부분보다는 심인성 원인에 의한 변비일 가능성이 있어보이나, 병원에 가셔서 기본적인 혈액검사나 영상검사 후 결과에 따라 관장을 시도해 볼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