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과이스라엘은 같은 민족인가요?
지금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전쟁중인데요.근본원인이 무엇인가요.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같은민족이 아닌가요.무엇때문에 싸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레스타인인은 시오니즘에 따라서 유럽 등지에서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이주가 본격화되기 이전에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았던 아랍인들을 말합니다. 현대의 팔레스타인인은 과거 동로마의 통치를 받던 해당 지역의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후손들이 정통 칼리파 아랍 무슬림의 지배를 받는 과정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아랍어를 쓰게 되면서 새롭게 집단화된 지역 민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집트인, 사마리아인 등 중동의 많은 민족들이 이런 식으로 아랍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과 지역의 원주민인 팔레스타인인과 그 뿌리는 같다고 할 수 있으나 현재는 여러가지 이유로 같은 민족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리메이슨의 수장이었던 알버트 파이크의 말처럼 공산주의가 대두하고, 유대인들은 국제연합(UN)의 도움으로 이스라엘을 건국하게 되는데 문제는 과거 자신들의 성지였던 팔레스타인 지역(예루살렘 등 포함)으로 선택합니다. 그러면서 수천 년을 살아오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원주민들이 밀려나게 되는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중동 전쟁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게 됩니다. 1993년에 와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평화 협정을 맺고, 평화 협정의 체결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가자 지구와 요르단 강 서안 지구에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를 세워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감정적인 싸움은 여기저기서 나타났고, 팔레스타인의 아라파트 정부는 이스라엘과 대치하여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을 반대하던 민중봉기를 틈타 기존의 이스라엘 저항운동을 이끌던 PLO를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이스라엘은 하마스라는 무장조직의 성장을 방관하고 있었습니다. 내부의 분열을 꾀한 것이겠죠. 하지만 이스라엘과 평화적인 협상을 하면서 저항운동을 하던 PLO와는 달리 하마스는 무장투쟁을 이끌었기에 이스라엘과 많은 전쟁을 하게 되고 급기야는 기존의 파타 정부를 선거에서도 이겨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권력까지 얻게 됩니다.
하마스는 현재 이스라엘 영토를 포함한 모든 팔레스타인 지역을 이슬람의 땅으로 규정하고 무장투쟁을 하였고, 이스라엘은 그렇게 자신들을 인정하지 않는 하마스에 대응하여 가자지구를 봉쇄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7년간을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싸우고 있는 것은 가자지구인 것이고, 서안지구의 경우는 현재 이스라엘의 정치군사적 영향력 하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중립을 잘 지켜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두 민족다 같은 조상에서 나온 형제 민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독립하기전에 아랍민족의 일원이였던 팔레스타인은지금의 이스라엘의 땅이 가나안에 2000년 동안 살고있었습니다. 2000년전에는 이스라엘의 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로마가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그 민족을 전세계에 뿔뿔히 흩어버리고, 그 땅에 팔레스타인민족을 강제 이주시켜버렸습니다. 그 사건으로 2000년 후에 두 민족의 분쟁이 일어나게 된것입니다. 이스라엘입장에서는 당연히 자기네 땅을 찾은 것이고 팔레스타인입장에서는 2000년동안 아무일 없이 조용히 잘살고있는 땅에 갑자기 나타나서 나라를 세우니 그 땅을 빼앗겨버리게 된 것입니다. 영토문제로 싸우게 된 것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은 유대민족으로 이미 터전을 잡고 살고 있는 아랍계 팔레스타인들을 밀어내고 예루살렘을 차지함으로써 끊임없는 분쟁과 갈등 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네 차례의 전쟁이 있었고 크고 작은 국지전이 끝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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