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과 뉴욕 증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미국 주식 시장은 크게 뉴욕 거래소와 나스닥으로 구분되는 것 같은데요. 두 거래소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어디 규모가 더 큰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전통적인 대형 우량주 중심의 거래소이고, 나스닥(NASDAQ)은 기술주와 성장주 중심의 전자 거래 시장입니다. 규모 면에서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NYSE가 더 크지만, 거래량은 나스닥이 더 많은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의 차이점은
뉴욕거래소는 경매시장 방식으로 주식 거래(전물 딜러가 가격 형성을 주도)가 이루어지고 나스닥은 딜러시장 방식(14개 유동성 공급자를 통해 주식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구조)으로 이루어집니다.
뉴욕거래소는 주로 불루칩 주식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금융에너지 섹터의 거래비중이 45% 이상입니다. (보잉, 월마트등) 그러나 나스닥은 테크주 위주로 애플, 아마존등의 기술주 상장기업이 전체의 63%를 차지합니다.
규모면에서 뉴욕의 시가총액이 25조달러 수준, 나스닥이 20조 달러의 주식가치를 갖고 있고 일 거래량은 뉴욕이 14.5억 주, 나스닥은 18억 주가 거래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크게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으로 구분되며, 두 거래소는 기업의 특성, 거래 방식, 시가총액 등의 차이를 보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1792년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권거래소로, 대형 우량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다. 대표적인 상장 기업으로는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버크셔 해서웨이(BRK.A), 존슨앤드존슨(JNJ) 등이 있다. NYSE는 전통적으로 지정 거래인(Specialist)이 주문을 관리하며, 일부 거래는 여전히 거래소에서 중개인이 개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거래 안정성이 높은 편이며, 대체로 변동성이 낮은 대형주 중심의 시장이라는 특징이 있다.
나스닥(NASDAQ)은 1971년에 개설된 전자거래 기반의 증권거래소로, 기술주 중심의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다. 대표적인 상장 기업으로는 아마존(AMZN), 테슬라(TSLA), 엔비디아(NVDA), 메타(META) 등이 있으며, 대부분 IT, 바이오테크, 혁신 기업들이다. 나스닥은 시장 조성자(Market Maker)가 주문을 처리하며, 전산화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수·매도 주문이 체결된다. 이 덕분에 거래 속도가 빠르지만,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이 있다.
거래소의 규모를 비교하면, NYSE가 더 크다. NYSE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26조 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이며, 나스닥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23조 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개별 기업의 성장성을 보면 나스닥이 더 높은 편이며, 특히 최근 10년 동안 기술주 중심의 상승장에서 나스닥이 더 높은 성과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NYSE는 안정적인 대형 가치주 중심의 시장이며, 나스닥은 빠른 성장성을 가진 기술주 중심의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투자 성향에 따라 NYSE와 나스닥 중 적절한 시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의 거래소로,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화 거래 방식을 추구합니다.
주로 기술과 바이오와 같은 기술주 산업의 종목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뉴욕증시 거래소의 경우 예전 전통의 방식을 고수하며, 거래가 팔로우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대형 기업과 금융 기업들 위주로 많이 상장 되어 있습니다.
규모 면에서는 뉴욕증시가 더 크며, 기술주 위주 거래하시려면 나스닥이 용이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뉴욕거래소는 전통거래방식으로 보다 보수적인 거래를 하며 미국 나스닥은 전자방식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상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뉴욕 증시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전세계 시가총액 40%를 차지하는 1위의 증권 시장이며 미국을 대표하는 전통 우량주들이 대거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스닥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2위인 증권시장으로 뉴욕거래소보다 상장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주로 기술주 중심의 우량 IT기업이 대거 상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