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동짓날이 되잖아요.
근데 어렸을때부터 동짓날이 되면 팥죽을 먹어왔는데, 어떤 관습이나 전통 때문에 팥죽을 먹게 된 것인가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공공씨라는 사람이 재주 없는 아들을 두었는데 동짓날에 그 아들이 죽어 역귀가 되었다.
그 아들이 생전에 팥을 몹시 두려워했으므로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역질 귀신을 쫓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전래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 말에도 팥죽을 먹은 기록이 있어
그전부터 팥죽을 먹어왔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헌신하는나비223입니다.
먹는 유래가 있다고 하는데 생활상에는 집안의 수호신에게 재사를 드리고 그 수호신과 나눠먹은 뒤, 문 앞에 뿌려 재해를 방지하는 활동이 내려져 와 이런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것에 대한 유래는 형초세시기에 나와있는데 공공씨라는 사람이 재주 없는 아들을 두었는데 동짓날에 그 아드리 죽어 역귀가 되었고.. 그 아들이 생전에 팥을 몹시 두려워해서 동지에 팥죽을 쓰어 역질 귀신을 쫒은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날카로운갈매기574입니다.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입니다. 팥의 붉은 색은 양(陽)의 기운을 상징하고, 음(陰)의 기운을 상징하는 잡귀를 쫓는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동짓날에 팥죽을 먹으면 나쁜 기운을 쫓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