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완벽한낙타143
요즘 너무 입맛이 없습니다.. 멀 먹어야할까요
요즘 회사 일도 너무 많고 집안일도 너무 많고 아이도 독감으로 계속 아파서 케어한다고 새벽에 계속 깨고 잠도못자고 너무 하루하루가 고단하네요. 쉴틈없이
독박 육아라 모든걸 혼자다 해야하니 모든 기운이 다 빠져서 그런지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다가도 숟가락이 놓아지네요 멀 먹어야 입맛이 좀 돌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칠 대로 지친 심신으로 인해 소화 효소 분비가 줄어들고 미각도 잠깐 둔화된 상태같습니다. 독박 육아와 간병으로 인한 극심한 수면 부족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높여서 식욕을 억제하고 위장관의 연동 운동을 저하시킵니다. 이럴경우 억지로 식사량을 늘리기보다 미각 세포를 효과적으로 일깨우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먼저 식전 15분 전에 매실차, 레몬물, 애사비같이 산미가 강한 음료를 섭취해서 침샘과 위산 분비를 유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기산의 신맛이 뇌의 식욕 중추를 자극하는 빠른 방법입니다. 주 메뉴로는 소화 부담이 적으면서 영양 밀도가 높은 흰살 생선찜과, 아연이 많아서 미각 세포 재생에 좋은 조개탕, 굴 요리를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밥알을 넘기기 힘드시다면 비타민B가 많아서 에너지 대사를 돕는 콩국수나 부드러운 마 죽처럼 목 넘김이 수월한 유동식 형태를 선택해 보세요. 그리고 약간의 캡사이시이 포함된 매콤한 비빔국수는 엔돌핀 분비를 돕고 침샘을 자극하는 촉매제가 됩니다.
단백질 보충은 체력 유지의 포인트니 소화가 용이한 달걀찜이나, 돼지고기 수육을 조금씩 자주 챙겨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보호자의 기력이 회복이 되어야 아이 케어도 지속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시어, 적은 양이라도 감각을 자극하는 음식부터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독박육아라니 공감이 되는데요, 업무와 집안일, 수면부족까지 겹쳐서 너무 힘드실것 같은데요, 이럴때일수록 잘 챙겨드셔야합니다. 본인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음식이 다르겠지만 단백질 위주의 음식으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제대로 앉아 먹기가 힘들어서 과자나 눈에 보이는 음식으로 떼우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하게 냉동 볶음밥이나 냉동 샌드위치를 비축해두면 전자레인지에 간단하게 돌려서 먹을 수 있고 밀키트가 잘 나와서 넣고 끓이기만 하면되는 제품들이 많아 바쁠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곱도리탕이나 낙곱새를 먹고 힘을 내는데요, 매운맛도 조절가능하고 감칠맛이 있어 식욕도 돌아 힘을 낼때가 있습니다. 간단하게라도 꼭 챙겨드시고 힘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