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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한고양이119
진득한고양이119

착수 보고 후 퇴사를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경력 3년차인 개발자 입니다.

이번 공공기관 프로젝트 PM을 맡게 되었는데 퇴사를 하고 싶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제안 당시 기존의 다른 PM이 있었는데 그 분이 퇴사 후 회사에서 어렵지 않다, 많이 도와주겠다고 설득을 하여 착수보고 일주일 전 PM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말했던것과는 다르게 쉽지 않은 프로젝트이고 제대로 인수인계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착수 보고를 준비하고 회사에서는 모든 결정은 PM이 내리는거다 이거 챙겨라 저거 챙겨라는 식으로 알아서 하라는 스탠스입니다. 해당 직무를 맡은 후 매일 야근과 극심한 스트레스, 부담감을 가져 일주일 사이에 살이 약 3Kg이 빠지고 설사를 하는 등 몸이 안좋아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여서 어제 PM 못하겠다고 회사에 말을하니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바꿀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회사에 당일 퇴사를 요청하게 된다면 다른 불이익이 없을까요? 아니면 퇴사를 요청 후 제대로 받은 적 없는 인수인계를 하고 나와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우선 빠른 심신의 안정을 기원합니다.

    프로젝트 메니저를 맺는다고 하여 손해배상책임이 지워 진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구체적인 경우를 보아야 하겠지만 일정한 인수 인계를 거친 경우라면 퇴사에 특별한 제한이 있다고 보기 어렵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