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 학파의 행복론과 인식론에 대해 알려주세요.
예전 기억하기로는 스토아학파는 불행을 이기는 철학이며 보편적이고 평온하며 질서있는 것과는 거리가 먼 생활조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삶의방편을 내놓았다고 하던데요. 그럼 스토아 학파가 주장하는 행복론과 인식론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행복론은 보편적인 인도주의사상과 또 그에 못지 않게 포괄적인 세계시민의 사상을 고대에 있어 처음으로 제창하고 나선 스토아 철학자들은 개체적 인격이 지니는 긍지에 넘치는 확고부동한 존엄성과 절대적인 윤리적 의무 미행을 역설, 엄격한 금욕주의적 윤리를 예찬합니다.
개인간의 도덕을 통한 행복감 추구를 표방함으로 도덕과 행복의 일치를 강조합니다.
인식론은 서로 연결된 세가지가 있는데 지식과 의견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인상이며 지식은 건전하고 확고하며 논증에 의해서 변화될수 없는 인식이며 의견은 근거가 약하며 거짓인 동의이며 이들 사이에 인상이 위치하는데 이는 인식적 현상에 대한 동의라 할수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행복론-
행복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우주 자연의 법칙을 똑바로 인식하여 철저하게 그것에 따라 부동심(아파테이아)의 상태로 유유자적하게 사는 사람이다. 삶에 연연해 하지 않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근심과 빈부를 의식하지 않으면서 우주의 진리와 일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것이 이상적인 인생이라고 하였다.
인식론-
인상은 지식과 의견 사이에 위치하는데 의견은 일종의 특별한 요소인 동의를 포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상은 의견과 달리 거짓일 수 없으며 또한 지식과 달리 결코 우리의 마음에 따라 변화하지 않는 확고부동한 힘을 포함하지 않는다. 고로 인식적 현상이란 ‘존재하는 바로부터 생겨나며, 존재하는 바와 정확히 일치하게 각인된 인상을 주는것’이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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