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가 삼국통일 이루는데 주역은 신라 29대 태종 무열왕인 김춘추와 흥무대왕 김유신입니다. 김춘추는 외교적인면에서 당나라를 설득하여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고 실제 전장에서 백제와 고구려를 상대로 전투를 벌인 인물은 김유신 장군입니다. 김춘추와 김유신 이 두사람이 삼국통일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구려는 내분으로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였고 백제 또한 계백장군의 항전이 있었으나 나당연합군에 의햐 멸망하게 됩니다. 그 중심에 김유신장군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를 삼국통일의 반석에 올려둔 왕은 태종무열왕인데 태종무열왕의 이름은 김춘추 입니다. 김춘추의 할아버지는 진지왕이고, 아버지는 이찬 용춘이고 어머니는 진평왕의 딸 천명부인 입니다. 부인이자 왕비 문명부인은 각찬 김서현의 딸이자 김유신 장군의 동생이지요. 김유신 또한 태종 무열왕과 함꼐 신라 통일의 선봉장 입니다. 반면 백제가 망하게 된 이유는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이 가장 한 몫을 했고 고구려의 경우에는 연개 소문의 아들들인 연남생 등이 고구려 내분으로 인한 멸망의 시초를 제공 했다고 보여 집니다.
누가 뭐래도 삼한통일(삼국통일)을 이룬 원동력은 당의 군사력. 그의 아버지 당태종 이세민이 고구려 침략에 실패한 뒤 그 유지를 이어 신라와 손잡고 백제, 고구려를 차례로 침략해 멸망시킨 인물로 결과적으로 삼한통일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2. 김춘추
당나라와 군사 동맹을 성사시킨 인물입니다. 백제가 신라에 대한 파상공세를 가해 신라가 위기에 빠지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김춘추는 먼저 고구려에게 군사 지원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이미 신라와 고구려는 한강유역 분쟁과 고구려-수 전쟁때 신라가 고구려 뒤통수를 친 사건 등으로 인해 관계가 틀어질데로 틀어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바다건너 당으로 가서 당과 군사 동맹을 성사시키기에 이름. 이 후 정치적으로 승승장구 하여 신라 무열왕으로 등극. 당의 백제 침략을 지원합니다.
3. 김법민
김춘추의 아들입니다. 태자의 신분으로 김유신과 함께 신라군을 이끌고 백제를 침공한 당나라 군대에 군량미를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이어 당의 고구려 침략때도 신라군을 이끌고 군량미 수송 임무를 수행함. 김춘추 사망 이후 그 뒤를 이어 신라 문무왕에 등극합니다 고구려 멸망이후 당이 고구려, 백제 영토는 물론이고 신라까지 집어삼키려 하자 전전긍긍하다가 마침 당이 서쪽의 토번국과의 전쟁으로 동북아에 군대를 제대로 파견할 여력이 없는 틈을 노려 백제의 웅진도독부를 공격해서 백제 영토를 장악하는 데 성공. 이후 당의 군사-외교적 압력에 대항하여 마침내 대동강 이남 지역에 대한 신라의 지배권을 당에게 인정받는데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