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4-6살 무렵부터는 양치를 스스로 하게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양치를 잘한다면 집에서는 재미가 없어서 그럴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캐릭터 칫솔,치약을 준비해주시고 양치할때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서 역할놀이를 하며 양치를 함께 하셔보세요. 또는 양치와 관련된 동화책을 읽어주시거나 이야기영상 자료들도 보여주시면서 양치는 매우 중요하며 즐거운 활동임을 인지시켜주세요.
아이들이 양치질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은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로 6~7세에 양치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6세까지는 부모가 도움을 주면서 양치질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후에는 어린이가 스스로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하면서 부모는 감독과 지도 역할을 수행하여 올바른 양치 습관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