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화요일에 호흡곤란으로 입원을 했는데 폐에 물이 가득 차서 관을 연결하고 물을 빼고 있는데요
오늘 의사쌤이 물을 빼면 뺀만큼 또 차고 또 차서
관도 큰걸로 바꿔야하고 물을 빼고 할수 있는 검사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분 의견은 계속 저 상황이 지속되면 흉부를 열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암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빼낸 흉수로 흉수검사를 나가볼수 있습니다. 그 검사결과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흉수내에 있는 세포검사 등으로 암성 흉수인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물이 차는 원인 교정이 안 되면, 계속 찰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연세가 있는 경우에는 참... 가능성이 너무 많아서... ㅠㅠ
일단 대증치료를 하면서, 검사를 진행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빠른 회복을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그렇죠 원인을 모르고 증상을 치료하고 있으니 아마도 앞으로 더 심해질 겁니다
지금 수술여부는 환자 보호자(보호자 모두)가 의논을 하셔서 잘 선택해야 합니다
연세가 너무 고령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