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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바위새257
말쑥한바위새25722.12.05

어머니께서 계속 배가 쓰리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
53
성별
여성

어머니가 명치에서 왼쪽하고 배꼽위치가 바늘로 찌르듯이 통증이 있어서 많이 아픈데 3주정도 되었는데 약을 먹어도 호전이 않됩니다. 내시경을 할려고 해도 대학 병원은 예약이 차서 내년은 되야 예약 가능하다고 하고 동내 종합병원은 못믿겠다고 하셔서요 보통 저런 통증이면 뭐가 의심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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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어머니 속쓰림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속쓰림의 경우, 역류성식도염, 위염, 위궤양 등의 질환으로 인한 증상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이런 질환들에서는 위산이 식도하부나 위벽을 자극하게 되어 속쓰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단은 임상증상과 내시경을 통해서 하게 되며 치료는 위보호제나 제산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어떤 질환인지 진단 받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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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말쑥한바위새257 님.

    내시경을 올해에는 동네에서 받으시고, 내년에는 대학병원에서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염 등의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내과 전공이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위염/식도염 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연세가 있으시다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본적 혈액 검사와 내시경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3주 이상이라면 더욱 그렇고요.


    일단은 대학병원 예약하시고, 우선 근처에서 수면 내시경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연세를 고려하면 위궤양이나 위암을 의심해봐야 하고 내시경 검사는 꼭 필요합니다. 내년까지 기다리시기 보다는 근처 병원에서 빨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말씀하시는 증상만으로 정확한 감별진단이 가능하진 않지만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등 소화성 궤양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증상입니다. 왜 대학병원만 신뢰가 가고 종합병원은 믿지 못하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병을 키우기 보다는 빠른 평가가 가능한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훨씬 이득이 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가장 흔하게는 위궤양 혹은 십이지장 궤양일 가능성이 높으며 위내시경은 동네 병원이라고

    어려운 검사가 아니기 때문에 검사를 늦추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에게 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 내과에서 위내시경 검사 후에 이상이 있는 경우, 검사 결과를 갖고 대학 병원 진료를

    예약하는 것이 검사를 더 빨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해당하는 경우 위염, 위궤양 가능성 있습니다.

    대학병원이라고 더 특별히 잘하는 것도 아니고, 동네의 소화기내과 내시경 전문 의원만 가도 충분합니다.

    대학병원은 조금 더 나은 의료장비와 이상이 있을때 추가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추어진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동네 소화기내과에서 이상 있을시 진료의뢰서 받고 내원하시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시간을 끌면 더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